2012년 10월 31일 새벽 3시 05분, 내게 첫손자로 온 소중한 보물 라온이!
무엇보다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태어날 때 체중이 3.2kg.
손가락도 열.
발가락도 열.
눈도 둘.
코도 하나.
입도 하나.
고 작은 몸에 있을 거 다 있는 널
첨 안던 순간의 감동은 아마 평생 못 잊을 게다.
잠을 자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찡그리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싱긋싱긋 웃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우렁차게 우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늘 땡큐로 불리우다가 별안간 라온이로 불리우니 헷갈리진 않니? *^^*
'일상 > My Fam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식.. / 1983-04-30 (0) | 2013.04.15 |
---|---|
결혼 기념일.. (0) | 2013.04.15 |
가족 사진 (0) | 2011.12.22 |
최근 민우 (0) | 2011.12.22 |
딸 시집보내면서 남편은 울었답니다.. ㅠㅠ (0) | 201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