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My Family

라온이 백일..

Forever(2) 2013. 2. 18. 16:10

2012년 10월 31일 새벽 3시 05분, 내게 첫손자로 온 소중한 보물 라온이!

 

무엇보다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태어날 때 체중이 3.2kg.

손가락도 열.

발가락도 열.

눈도 둘.

코도 하나.

입도 하나.

 

고 작은 몸에 있을 거 다 있는 널

첨 안던 순간의 감동은 아마 평생 못 잊을 게다.

 

잠을 자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찡그리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싱긋싱긋 웃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우렁차게 우는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늘 땡큐로 불리우다가 별안간 라온이로 불리우니 헷갈리진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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