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4(토)
한국의 명산인 계룡산에 다녀왔다.
한국에서 두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전통있는 명산답게.....
갑사 가는 길 (교과서에도 나와 있는)
수백년 수령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산새들리 이쁜 소리로 노래하며......
우리들을 맞아 주었다.
갑사 가는 길....
주안등산부 18명..
김지승 집사님이 중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산행에 나섰다.
가파른 코스도, 힘들다 하지 않고 잘도 오른다.
산을 오르며, 딱따구리가 나무찍는 소리도...
도마뱀도... 이쁜 꽃들도 덤으로 보았다고
좋아하는 효식이..
5월...... 신록의 푸르름이 아름답게 펼쳐진 대자연을 보며..
정말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은
광대하고, 웅장하고, 끝없이 펼쳐진 숲과 계곡을
말로는 다 표현 못하리라......
산행에 지칠 때면..
눈앞에 펼쳐진 신록의 푸르름이, 그 아름다운 산세가
또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새로운 힘을 솟게 하면서..
가운데 가파른 계단.... 보이지요..?
저 계단을 오른 겁니다.. ㅋ
광활하게 펼쳐진 산......
등산대장 이인호 집사님..
아가페 찬양대 대원이고요..
일행 모두가 끝까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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