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들
벌써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기 때문에 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노인성 질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노인성 3대 질환은 암과 심혈관질환과 노인성치매인 것이다.
치매는 뇌혈관 장애형 과 알츠하이머형 두 가지로 나뉜다.
뇌혈관 장애형 치매는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이 원인이 되어 뇌 조직이 파괴되거나 혈액흐름이 장애를 받아 산소와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뇌세포의 기능이 떨어져버린 것으로 뇌경색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반면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뇌자체가 위축되어 생기는 치매로 기억장애뿐만 아니라 생각 ,판단, 감정 등에도 장애가 생겨 인격붕괴현상이 진행되어 짧게는 2년 길게는 15년 이내에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이다.
노인성 치매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여성이 남성보다 무려 1,7배나 많이 발생한다. 이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끊어진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뇌혈관 장애형 치매는 혈액 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많아 생선 된 혈전이 원인이 되어 뇌혈관을 막는 뇌경색 대문에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지혈증이 되지 않도록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항산화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된다.
시금치에는 항산화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고 생선에 많이 함유된 DHA를 섭취하면 뇌기능이 향상되어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완전식품인 달걀을 많이 먹어야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유는 달걀 속에 콜린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뇌신경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치매를 예방한다.
기타 각종 생선과 채소를 많이 먹어 운동요법과 더불어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각자가 신경 써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주변에 있는 자녀나 친지들은 전화를 자주 한다든지 자꾸 뭘 물어 보기도 하고,
말을 많이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람은 혼자 있거나 외로울 때 우울증이 오거나 말을 많이 하지 않게 되면
생각하는 것도 적어지고, 기억력도 줄어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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