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빠가 열심히 놀아준 아이, 이런 점이 다르다

Forever(2) 2010. 2. 1. 14:00

아이의 아빠는  -어느 아빠나 마찬가지겠지만-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열정에 충만해 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고,

아이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려주기 위해 숨은 잠재력을 찾으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다.

아이가 하고자하는 것이 아빠가 바라는 것과 다를 때가 많기 때문이다.

아이의 특성을 좀 더 잘 파악하고 아빠가 좀 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엄마와 노는 것보다 아빠와 더 놀고 싶어 한다.

아이들에게 놀이 파트너를 고르라고 했을 때, 2/3 이상이 엄마보다는 아빠를 골랐다고 한다.

 

<아빠가 열심히 놀아준 아이, 이런 점이 다르다>

*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맺은 다음에 차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운다.

   이 때 아빠는 아이가 엄마 외에 다른 사람과도 친해지는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 스스로 놀이를 주도할 줄 안다.

* 남자아이는 남자답게, 여자아이는 여자답게 자란다.

*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며 호기심이 계속된다.

*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하며 장래 희망이 구체적이다.

   사회 경험이 많은 아빠는 보고 듣는 것이 많을 뿐더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접할 기회도 많다.

시야가 그만큼 넓어 아이에게 전혀 다른 세상을 제시할 수 있고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줄 수도 있다.

 

                                                                          자료출처 : 베가북스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